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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인 허슬러 (Pain Hustlers, 2023)
    Movie/Review 2023. 11. 30. 21:35

     

    데이빗 예이츠 연출, 크리스 에반스,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페인 허슬러]를 봤다.

     

    제약회사의 펜타닐 관련 모럴 해저드 이슈를 다룬 작품. 돈 욕심에 눈이 멀어 악인이 되어가다 정신 차리고 갱생하는 스토리는 사실 너무 많다. 결은 약간 다르지만 마약을 다룬 작품은 [돕식: 약물의 늪]도 있고, 여자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은 [몰리스 게임]도 있다. 비슷한 작품 대비 차별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가 좀 애매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보면 그냥 뼛속까지 나쁜 놈인데 중반부까지도 딱히 그래보이지 않는다. 아직까지 캡틴 아메리카가 떠올라서 그런 걸까. 앤디 가르시아가 너무 멋있게 나와서 인상적이었다. 조지 클루니처럼 나이가 들면서 더 멋있어지는 느낌. 

     

    데이빗 예이츠는 이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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