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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쳐 3 (Back to the Future Part III, 1990)Movie/Review 2015. 9. 26. 18:17반응형
백 투더 퓨쳐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백 투 더 퓨쳐 3]를 봤다.
1편에서는 현재(근과거), 2편은 미래를 보여주었고 마지막 3편은 과거를 다룬다. 개인적으로 과거 배경의 스토리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전작들과 소재가 겹치지 않아서 좋았다.
전작들과 달리 박사의 비중이 더 큰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번 편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했다면 좀 지루했을 수도... 기차씬도 1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2편보다는 훨씬 박진감 있고 좋았다.
전반적으로 1편보단 못하지만 2편보다는 나았던 것 같다. (1 > 3 > 2..) 이 시리즈 자체가 전체관람가 어드벤쳐물이다보니 약간 유치한 면도 없지 않다. 그래서 내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았다.
이렇게 또 명작 시리즈 하나를 끝내니 뿌듯하다. 개봉 당시에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그 때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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