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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Enemy of the State, 1998)Movie/Review 2009. 5. 2. 16:50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Enemy of the State 9감독토니 스콧출연윌 스미스, 진 핵크만, 존 보이트, 리사 보넷, 레지나 킹정보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30 분 | 1998-12-24 글쓴이 평점 정부에 의해 주인공이 쫓기는 영화의 전형(?)이다. 비슷한 영화로는 본 시리즈, [더블 타겟] 등등...배우들의 연기력은 나무랄데 없었고 미국 내에서 논란이 되는 감시 관련 법에 대해 비판했던 것 같다. 그냥..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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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Push, 2009)Movie/Review 2009. 5. 2. 16:46
푸시 (2009)Push 6.8감독폴 맥기건출연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패닝, 카밀라 벨, 디몬 하운수, 콜린 포드정보액션 | 미국 | 111 분 | 2009-03-19 글쓴이 평점 초능력!난 초능력과 관련된 소재를 정말 좋아한다. 내가 기대하는 것과는 달라서 좀 실망스러웠다.엑스맨 같은 화려한 액션신을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또한 없어도 되는 등장인물들이 영화 이해를 방해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대부분 스토리가 없이 그저 CG를 이용한 액션신에만 주력하는 데에 비해 [푸시]는 그런 부분이 약하지만 스토리에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그래도 내 입맛에는 안 맞았던 영화.. P.S 다코타 패닝.. 왜 저렇게 변한... ㅜㅜ ※ 2013년의 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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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Sin City, 2005)Movie/Review 2009. 5. 1. 16:42
씬 시티 (2005)Sin City 7.5감독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출연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제이미 킹, 베네치오 델 토로정보범죄, 액션 | 미국 | 125 분 | 2005-06-30 글쓴이 평점 정말 재밌게 봤다.일단 흑백영화라는 점이 너무 좋았고 피, 악역 등과 같은 자극적인 것들의 색은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던 것 같다.또한 서로 아무 관련 없는 남자 3명이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데 무엇 하나 지루하지 않고 짜릿했다.(※ 2013년의 나: 옴니버스식 구성임)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모두 빼어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여태까지 영화 주인공이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많은데 영화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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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Movie/Review 2009. 4. 30. 16:39
대부 2 (2010)The Godfather: Part II 9.4감독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출연알 파치노, 로버트 듀발, 다이안 키튼, 로버트 드 니로, 존 카잘정보범죄, 드라마 | 미국 | 200 분 | 2010-10-07 글쓴이 평점 아직은 2편까지 봤는데 이 시리즈는 전편을 모두 봐야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몇몇 네이버 리뷰처럼 자본주의 사회를 담았다느니 이런건 못 느꼈지만 알 파치노의 연기력과 영화의 구성, 각본 등이 정말 훌륭하다는 것은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러닝타임이 200분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 덕에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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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Movie/Review 2009. 4. 29. 16:35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X-Men Origins: Wolverine 8감독개빈 후드출연휴 잭맨, 리브 슈라이버, 대니 휴스턴, 윌 아이 엠, 린 콜린스정보액션, SF | 미국 | 107 분 | 2009-04-30 글쓴이 평점 만화책에서도 이미 출간된 바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엑스맨이 원래 코믹스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답게 만들었는데 기존 엑스맨 시리즈보다는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돈이 아깝진 않았다. 다니엘 헤니... [스피드 레이서]의 비보단 훨씬 많이 나오더라 ㅋㅋㅋㅋ약간 어색한 감도 있었지만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 P.S. 몇몇 초능력은 초능력 같지도 않은데 초능력이라고 우기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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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The Godfather, 1972)Movie/Review 2009. 4. 26. 16:31
대부 (2010)The Godfather 9.4감독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출연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제임스 칸, 리차드 S. 카스텔라노, 로버트 듀발정보드라마, 범죄, 스릴러 | 미국 | 175 분 | 2010-05-27 글쓴이 평점 세계적인 명작, [대부] 명성에 걸맞게 감독, 각본, 음악 등 모든 것이 와벽했다.남자로서 돈 꼴리오네가 참 멋있었고 막내 마이클(알 파치노)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하지만 후속작을 안 봐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팍 와닿지가 않는다. P.S. 대부에 나온 대사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어느 노래 시작 부분에 나오는 건데.. 뭐더라; ※ 2013년의 나: 초반부 결혼식 장면이 굉장히 지루했었다. 밤에 보면 딱 자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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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일 (8 Mile, 2003)Movie/Review 2009. 4. 24. 16:28
8마일 (2003)8 Mile 9.1감독커티스 핸슨출연에미넴, 킴 베이싱어, 메카이 파이퍼, 브리트니 머피, 에반 존스정보드라마 | 미국, 독일 | 110 분 | 2003-02-21 글쓴이 평점 힙합을 즐겨듣는다면 한 번 쯤은 들어본 영화.에미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랩배틀이 너무 재밌었고 요즘 사실 음악을 좀 멀리 했었는데 다시 음악을 접할 계기가 된 것 같다. 극 중 나오는 퓨처는 에미넴의 절친인 프루프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에미넴의 연기가 별로 어색하지 않았고 작품 내에서 스펙타클한 무언가는 없었지만 상당히 재미있었다. Eminem - Los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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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9)Movie/Review 2009. 4. 11. 16:22
프로스트 vs 닉슨 (2009)Frost/Nixon 8.3감독론 하워드출연프랭크 란젤라, 마이클 쉰, 케빈 베이컨, 레베카 홀, 토비 존스정보드라마 | 미국, 영국, 프랑스 | 122 분 | 2009-03-05 글쓴이 평점 워터게이트 사건을 아시나요?워터게이트 사건이란 리처드 M. 닉슨 미국 제 37대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 CIA를 시켜서 민주당 전당대회를 도청한 사건이다.* 미국은 2선까지 가능하다. 4년 중임제* 전당대회란 당 내에서 대통령 후보를 뽑는 의식을 말한다. (e.g. 오바마 vs. 힐러리 -> 오바마 승!) 이 영화는 리처드 M.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사임한 후, 다시 정계로 진출하기 위해 데이비드 프로스트라는 예능 MC와 인터뷰를 한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이 영화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