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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The Age of Adaline, 2015)Movie/Review 2024. 6. 8. 22:51반응형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을 봤다.
노화가 멈춘 아델라인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판타지보다는 따뜻한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서 아무런 자극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단점은 별 내용이 없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순한 맛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미모와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190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의 다양한 시대의 의상들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결말 시퀀스의 드레스는 존예 그 자체. 개인적으론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더 좋긴 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작품 활동을 더 해주면 좋겠다. 요즘은 멧 갈라에서만 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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