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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Star Wars Episode II: Attack of the Clones, 2002)Movie/Review 2015. 5. 29. 21:45반응형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
Star Wars : Episode II- Attack of the Clones
7.9
- 감독
- 조지 루카스
- 출연
-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헤이든 크리스텐슨, 크리스토퍼 리, 사무엘 L. 잭슨
- 정보
- 액션, SF,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142 분 | 2002-07-03
글쓴이 평점[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을 봤다.
3편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싫은 에피소드인 것 같다. 아나킨과 파드메의 로맨스를 거의 한시간 가량 다뤘는데 굉장히 짜증났다. 마치 [트와일라잇]을 보는 듯 했다.
아나킨 캐릭터 또한 굉장히 거슬렸다. 마치 장난감 사달라고 땡깡 부리는 5살 짜리 꼬마 같았다. 1편에 자자 빙크스가 있다면 2편에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짜증나는 캐릭터 역할을 하는 모양이다. 조지 루카스의 나쁜 버릇일까..
그래서 거의 5점을 예상했었는데 후반부에 드로이드와 클론의 전투신부터는 상당히 볼만해졌다. 그 후의 요다와 다스 타이라너스 간의 광선검 싸움도 인상 깊었다. 이 부분은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스토리를 대충 알고 접하니 프리퀄 트릴로지의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훌륭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 되니 프리퀄 트릴로지가 욕을 적잖게 먹었어도 7편도 나오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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