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 2017)

Joonki 2024. 2.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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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3]를 봤다.

 

귀여운 아이와 능력자 아내까지 얻은 그루가 이번엔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을 찾아간다. 1편엔 대머리 루저 포지션이었는데 이제는 대머리인 거 빼곤 남부럽지 않은 삶을 누리게 되었다. 이쯤 되면 제목을 'Honourable Me'로 바꾸는 게 맞지 않을까?

 

철 덜 든 촌스러운 아저씨가 메인 빌런이다 보니 마이클 잭슨, 아하 등의 올드 팝이 나와서 좋았다. 나름 레트로를 표방한 듯하다.

 

러닝타임이 짧아서 여전히 볼만하다. 애초에 기대치가 낮으니 실망할 점도 없다. 이게 제작사의 전략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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