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익스트랙션 (Extraction, 2020)

Joonki 2023. 6.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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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와 크리스 햄스워스가 제작한 [익스트랙션]을 봤다.

 

스턴트맨 출신 감독답게 액션 연출이 인상적이다. 초반과 중반부 액션신은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과 스릴이 넘친다. 감독과 배우가 이를 갈고 찍었구나 싶었다. 주요 액션신은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직접 촬영까지 담당했다. 영화관에서 보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다.

 

반면 전반적으로 개연성이 매우 부족하고 스토리는 단조롭다. 때문에 액션신이 없는 시퀀스는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조 루소가 각본을 썼던데 좀 실망스럽다.

 

2편이 재밌다니 이어서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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