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Joonki 2021. 6.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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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을 봤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숀 코너리가 나온다.

 

어느덧 개봉한지 30년이나 지난 고전. 못하는 게 없는 터프가이 남주, 남주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미모의 여성 등 90, 00년대의 각종 할리우드 클리셰를 다 갖춘 영화다. 

 

오래된 작품답게 개연성을 깡그리 무시한 설정과 전개가 많지만 액션 어드벤쳐 장르가 주는 재미만큼은 요즘 나오는 작품 저리가라였다. 역시 고전 명작은 세월을 타지 않는다.

 

좋아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어느덧 2편 빼고 다 봤다. 날 잡아서 2편도 마저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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