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Joonki
2009. 5.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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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하철에서 사람이 죽는데 누가 신경을 쓰겠어?"
정말 명작이다.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내가 주인공인 마냥 긴장해 있었다.
마치 '이것이 액션스릴러다' 라고 감동이 내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연속이었고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보는 것에 매료되었으며 신랄한 사회 비판에 감동받앗다.
정말 톰 크루즈의 영화 고르는 안목은 대단한 것 같다...
제이미 폭스라는 배우를 알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 아닐까 싶다.
P.S. 중반부 쯤 한국인 감독의 작품인가 싶을 정도로 한글과 한국어를 많이 보고 들었다. 총격적의 장소도 한국인이 경영하는 나이트클럽이고 심지어 비중 있는 단역 중 한 명도 한국인이다. 왠지 모를 애국심이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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