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Frozen II, 2019)

[겨울왕국 2]를 봤다.

 

음악 앨범 중에는 메가 히트곡은 있지만 나머지 트랙은 그저 그런 앨범이 있고, 히트곡은 딱히 없지만 전반적인 퀄리티가 훌륭한 앨범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을 전자로, 2편은 후자로 표현하고 싶다. [겨울왕국]은 사실 "Let it Go" 시퀀스 외에는 평이한 편이었는데 이 작품은 볼거리도 많고 스토리 또한 전작보다 나았던 것 같다. 물론 "Into the Unknown"은 "Let it Go"의 아성을 넘어서긴 힘들 듯싶다.

 

속편을 제작한다길래 '또 우려먹는구나.." 싶었는데 이 정도면 3편도 기대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