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쿵푸팬더 2 (Kung Fu Panda 2, 2011)

Joonki 2024. 12. 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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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쿵푸팬더 2]를 봤다.

 

타이 렁을 해치운 포가 새로 등장한 악당 셴을 대적하면서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되는 이야기. 전체 관람가치고는 스토리의 깊이가 꽤나 깊은 편이다.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준 폭죽을 대포로 바꿔서 악행에 사용했다는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다이너마이트가 그랬듯 물건은 쓰기 나름이다.

 

전작에 이어 성우 캐스팅이 화려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등의 주연 성우는 당연히 재출연했고 셴 역은 게리 올드만, 점쟁이 할멈 수츠세 역은 양자경이 연기했다. 

 

전편에 이어 무난하게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액션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다. 심지어 러닝타임도 짧다. 4편까지 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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