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밀수 (2023)

Joonki 2024. 10.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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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연출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를 봤다.

 

1970년대의 시골을 배경으로 밀수를 소재로 한 범죄 영화. 류승완 감독답게 액션신이 볼만하다. 조인성과 애꾸눈이 활약하는 호텔 액션신과 후반부 수중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량한 느낌의 영상미와 시대상을 반영한 사운드 트랙도 좋았다.

 

전형적인 한국 텐트폴 영화라 딱히 평을 남길 게 없다. 보면서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썩 기억에 남는 부분도 없다. 50대 중반이 된 김혜수가 여전히 매력적이라 놀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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