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2019)
Joonki
2019. 6.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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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애견인의 이야기, [존 윅 3: 파라벨룸]을 봤다.
존 윅은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환상적인 액션이 일품인 시리즈의 명맥을 잘 유지했다. 특히 이번에는 액션씬에 사활을 걸었나 싶을 정도로 통쾌한 장면이 많았다. 말 타고 싸우는 액션, 카사블랑카 시퀀스, 컨티넨탈 호텔 액션씬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중간중간 위트 있는 씬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 갓]의 이안 맥쉐인, [빌리언즈]의 아시아 케이트 딜런, 할리 베리 등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채로운 것도 마음에 들었다.
1, 2편이 워낙 흥행해서 그런지 4편은 물론이고, 스핀오프 드라마까지 나온다고 한다. 언젠가는 질려서 그만 보게 될 날이 오겠지만 그전까지는 최대한 많은 에피소드가 나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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