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드래프트 데이 (Draft Day, 2014)
Joonki
2018. 8.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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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라이트만 감독,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드래프트 데이]를 봤다.
NFL에서 매년마다 개최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최고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각 구단과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이 이 작품의 백미이다. 다소 진부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요소가 많긴 하지만 부담 없이 보기 좋은 영화. 중반부의 갈증을 후반부에 해소해줘서 다행이었다.
미식축구 팬이라면 더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미식축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
P.S.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하다니. 블랙 팬서를 얼른 뽑지 않고 뭐하는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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